백수 김시옷의 소소한 일상과 생각, 그리고 꿈
매일 집에만 있느라 몸도, 마음도 시들시들했다.
그런 와중에 볕도 쬘 겸 산책 삼아 냥이들을 보러 가는 것이 요즘의 낙.
똑똑한 냥이들은 나를 알아보고 달려 나오기도 하고, 밥 달라고 애옹 애옹 울기도 한다.
냥이들 성격이 제각각 달라서 그걸 관찰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친해지려면 아직 갈 길이 멀지만 나를 보고 도망가지 않는 것만 해도 어디인가!
하루하루를 쌓아가다 보면 더 많은 교감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아프지 말고, 건강만 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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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 김시옷의 소소한 일상과 생각, 그리고 꿈
@siot_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