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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시옷 Aug 27. 2020

우리 동네 길냥이

백수 김시옷의 소소한 일상과 생각, 그리고 꿈

매일 집에만 있느라 몸도, 마음도 시들시들했다.
그런 와중에 볕도    산책 삼아 냥이들을 보러 가는 것이 요즘의 .

똑똑한 냥이들은 나를 알아보고 달려 나오기도 하고,  달라고 애옹 애옹 울기도 한다.  

냥이들 성격이  제각각 달라서 그걸 관찰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친해지려면  아직  길이 멀지만 나를 보고 도망가지 않는 것만 해도 어디인가!

하루하루를 쌓아가다 보면  많은 교감을   있을 것이다.

아프지 말고, 건강만 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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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 김시옷의 소소한 일상과 생각, 그리고 
@siot_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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