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김시옷 Sep 26. 2020

길냥이들에게 밥을 준 지 45일째.

백수 김시옷의 소소한 일상과 생각, 그리고 꿈


처음에는 멀리서 한 걸음만 다가가도 화들짝 놀라 도망가던 냥이들이

이제는 내 목소리를 알아 듣고, 호다닥 달려나와 애옹-애옹- 하고 말을 건다.


녀석들과 교감하는 시간이 쌓여가며

나는 이루 말할 수 없는 뭉클함을 느낀다.


-

백수 김시옷의 소소한 일상과 생각, 그리고 꿈

@siot_k

작가의 이전글 이제는 자기 PR 시대!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