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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시옷 Jul 16. 2021

동네 친구

백수 김시옷의 소소한 일상과 생각, 그리고 꿈

특별한 계기가 있는 건 아니고, 그냥… 그렇게 되었다.

뿔뿔이 흩어져, 각자 다른 환경에서 지내다 보니 사는 모습도, 생각도 많이 달라졌다.

그렇게 자연스럽게 멀어지게 된 것이다.


가끔 마음 맞는 동네 친구(와 랜선 친구)를 새로 사귀는 건 어떨가 상상해 보는데

내성적인 나에겐 꿈과 같은 일이다.


먼 훗날 내 곁에 남아있는 친구는 몇 명이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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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 김시옷의 소소한 일상과 생각, 그리고 꿈

@siot_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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