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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윤준탁 Chris Yoon Feb 24. 2019

맥주업계를 혁신하는 스타트업

Brewing Disruption

CB Insights에서 Brewing Disruption이라는 제목으로 만든 리포트. 개인적으로 맥주를 좋아하는데, 맥주 스타트업 리포트라니.


맥주 산업을 disruption하는 65개 이상의 스타트업을 10개 카테고리로 정리했다. (신선한데?)


Craft Beers - 영국의 브루독(Brewdog)은 총 투자액이 2억 9,700만 달러에 이른다.  


Bar Tech - SteadyServe Tech은 맥주통에 맥주량을 측정할 수 있는 저울을 달았고 (2,200만 달러 투자유치), SevenFifty Tech은 주류 스타트업과 Bar를 연결하는 마켓 플레이스를 제공한다.


Alternative Beers - Province 브랜드는 대마초 공장에서 추출한 무알콜 맥주를 개발하고, JoyBrau는 무알콜 단백질 함유 맥주를 운동을 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판매한다.


At-Home Devices - 집에서 맥주를 만들 수 있는 기계를 판매한다. 피코브루(PicoBrew), 미니브루(Minibrew).

Source: Minibrew


Delivery Platforms - 맥주 배달 플랫폼으로는 미국의 Drizly가 6,900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했다.


Experiences - Hospters는 고객이 자신의 맥주를 양조할 수 있도록 돕고, Ripples는 맥주와 같은 거품 드링크에 개인 메시지를 넣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Source:Ripples


Beer-Derived Products - 맥주 관련 제품을 판매하는 스타트업은 스낵바(Regrained, Anu Snacks)와 가루, 브라우니 제품(Rise Products) 등이 있다.


Self-Service - 고객은 비어박스(Beer Box) 자판기나 셀프 서비스 디스펜서에서 맥주를 구입할 수 있다.


Brewing Tech - 양조장도 양조 기술을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IntelligenceX Brewing Co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새로운 맥주를 개발한다.


E-Commerce Platforms - 프랑스 Petite Mosse, 하이네켄 등이 후원하는 Beerwulf와 같은 회사는 맥주를 중심으로 유럽에 이커머스 사업을 한다


원문: CB Insig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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