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ewing Disruption
CB Insights에서 Brewing Disruption이라는 제목으로 만든 리포트. 개인적으로 맥주를 좋아하는데, 맥주 스타트업 리포트라니.
맥주 산업을 disruption하는 65개 이상의 스타트업을 10개 카테고리로 정리했다. (신선한데?)
Craft Beers - 영국의 브루독(Brewdog)은 총 투자액이 2억 9,700만 달러에 이른다.
Bar Tech - SteadyServe Tech은 맥주통에 맥주량을 측정할 수 있는 저울을 달았고 (2,200만 달러 투자유치), SevenFifty Tech은 주류 스타트업과 Bar를 연결하는 마켓 플레이스를 제공한다.
Alternative Beers - Province 브랜드는 대마초 공장에서 추출한 무알콜 맥주를 개발하고, JoyBrau는 무알콜 단백질 함유 맥주를 운동을 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판매한다.
At-Home Devices - 집에서 맥주를 만들 수 있는 기계를 판매한다. 피코브루(PicoBrew), 미니브루(Minibrew).
Delivery Platforms - 맥주 배달 플랫폼으로는 미국의 Drizly가 6,900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했다.
Experiences - Hospters는 고객이 자신의 맥주를 양조할 수 있도록 돕고, Ripples는 맥주와 같은 거품 드링크에 개인 메시지를 넣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Beer-Derived Products - 맥주 관련 제품을 판매하는 스타트업은 스낵바(Regrained, Anu Snacks)와 가루, 브라우니 제품(Rise Products) 등이 있다.
Self-Service - 고객은 비어박스(Beer Box) 자판기나 셀프 서비스 디스펜서에서 맥주를 구입할 수 있다.
Brewing Tech - 양조장도 양조 기술을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IntelligenceX Brewing Co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새로운 맥주를 개발한다.
E-Commerce Platforms - 프랑스 Petite Mosse, 하이네켄 등이 후원하는 Beerwulf와 같은 회사는 맥주를 중심으로 유럽에 이커머스 사업을 한다
원문: CB Insigth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