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이 챌린지다
나는 요즘 걸음수를 매일 확인한다.
매일 기록되어 있는 걸음수를 확인해 보면
15,000~17,000보씩 쌓여있다.
평소엔 만보만 걸었는데 이젠 15,000보가 찍혀있지 않으면 게으른 하루를 보낸 것 같다.
수치화된 객관적인 지표로 이루어진 습관은 생각보다 빠르게 익혀진다.
그리고 최근 들어 직장에서 걷기 캠페인이 시작되어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
하루하루 할 것이 있는 기분이란 안정감과 만족감을 가져다준다.
꼭 상금을 타고 싶다. 그래야 내가 목표를 이룬 거니까.
매일 퀘스트 하나씩 달성하듯 사는 게 쉽진 않지만 재미는 있네.
23.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