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자신을 믿기에…

나는 살아야 한다 (213)

by 오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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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에 적습니다.

“연락을 드렸다.

생각보다 순순히 내 말을 받아주시더라.

마지막 말씀은, “안녕~”

네, 고마웠습니다.”


어제 또 하나의 관계가

정리된 듯하다고 했는데

오늘 그렇게 정리가 되었습니다.


어제와는 달리

오늘은 제 심정을

좀 더 이해해주시는 듯했습니다.


마지막에는 “안녕~”이라고

작별인사도 해주시고.

그래서인지 어제보다는

한결 낫습니다.


그렇더라도

제 마음의 목소리를 따른 대가는

제 자신이 온전히 치러야 합니다.


그래도 후회는 안 합니다.

제 자신을 믿기 때문에…


<생존의 날 213>

- 일어나기 05:36

- 운동 새벽 17분, 아침 75분, 낮 20분

- 자투리 운동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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