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을 푹, 잘 수 있다면

나는 살아야 한다 (227)

by 오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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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주 푹 잔 느낌으로

깨어났습니다.

개운했습니다.


무슨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

생각해봅니다.


어제 잠자기 전에 먹은 우울증 약?

이 약은 몇 개월 동안 먹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운동하고 한 반신욕?

이것도 몇 개월 동안 하고 있습니다.

꼭 특별하지 않았습니다.


그렇다면 혹시…

저녁 식사를 하지 않은 것?


네, 말씀드렸듯

저는 어제부터 하루에 2끼만 먹습니다.

아침과 점심은 먹지만

저녁은 건너뜁니다.

단, 배고프지 않게 간식을 조금 먹습니다.


사실 저는 금식을 하기 전에도

(늘 그러지는 않았지만)

저녁을 일찍 먹는 편이었습니다.


더 정확히 말하면

잠자기 3시간 전,

늦어도 2시간 전에는 먹었습니다.

(일찍 먹는 저녁, 또는 금식과

숙면의 상관 관계는

검색으로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물론 이런 생활이 직장인들,

또는 규칙적인 일상이 힘든 분께는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아무튼, 저녁을 먹지 않아서

잠을 푹 잘 수 있었는지는

확실히 모르겠지만

제 느낌에는 그런 듯합니다.


당분간은 하루 2끼를

계속 시도해볼 생각입니다.


<생존의 날 227>

- 일어나기 06:12

- 운동 새벽 2분, 낮 36분

- 자투리 운동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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