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살아야 한다 (231)
오늘도 영화를 봤습니다.
<탑건>.
주인공은 가장 친한 친구이자 동료와
비행 훈련 중입니다.
갑자기 사고가 나고
두 사람 모두 탈출합니다.
하지만, 그는 살고 친구는 죽습니다.
주인공은 방황합니다.
조종사를 그만둘까 고민합니다.
그 과정에서 교관이 말합니다.
좋은 조종사는
늘 스스로에게 묻는다고.
잘못을 조금씩 고쳐가며
그렇게 살아남는 거라고.
교관은 지금의 순간을 바탕으로
진정한 조종사로 거듭날 수 있으리라
격려합니다.
저를… 돌아봅니다.
제 사명을 다하다
우울증에 걸렸습니다.
문제가 복잡해졌습니다.
지금 제가 할 수 있는,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그만두는 것?
가만히 있는 것?
과거를 바꾸는 것?
아니면,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는 것?
영화에서 주인공은
다시, 비행기를 탑니다.
역량의 최대치를 발휘합니다.
저도 그렇게 되리라, 믿어봅니다…
<생존의 날 231>
- 일어나기 07:05
- 운동 새벽 2분, 아침 35분, 저녁 26분
- 자투리 운동 1회
- 영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