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충분합니다…

나는 살아야 한다 (422)

by 오시수
br2.jpg


(중요한 일정으로 무리를 하는 바람에

몸이 좀 안 좋았습니다.

그 일정을 앞두고 최대한 푹 쉬기 위해

아쉽지만 <브런치>도 며칠 쉬었습니다)



일기장에 속삭입니다.

“돌아보면 나의 경우

최선을 다해서 미련이 없다고 할 때

실제로는 미련이 늘 10% 정도 있었다.

그런데 이번에 미련은 5% 정도 느껴진다.”


네, 중요한 일정을 잘 소화했습니다.

특히 준비하느라 무리를 해서

몸이 안 좋아졌는데

준비보다는 휴식을 취하기로 한 결정이

효과가 있었습니다.


영화 <러브 액츄얼리>에서

그 유명한 스케치북 고백을 한 이는

해당 장면 끝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충분해…

지금 이걸로 충분해.”


저도 꼭 그런 심정입니다.


<생존의 날 422>

- 일어나기 06:08

- 운동 새벽 5분, 아침 53분, 낮 70분, 저녁 8분

- 자투리 운동 2회

이전 02화브런치를 건너뛴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