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을 믿은 결과

계속 살아야 한다 (21: 458)

by 오시수
cover9.png


일기장에 적습니다.

“발표 잘했다…”


몇 주밖에 되지 않은 신입사원이

회사의 전반적인 방향과 틀을

제시합니다.

영역별 특성과 전략을

정리해 발표합니다.


오늘, 그 신입사원이 저였습니다.

임원분이 저에게 일을 맡기셨을 때

당혹스럽기도 하고

얼떨떨하기도 하고

감사하기도 했습니다.


제가 여쭤봤습니다.

아니, 이렇게 중요한 일을

새내기 직원에게 맡겨도 되냐고…

돌아온 답변은

“선생님에게 역량이 있다고 믿습니다.”


그 믿음을 저도 믿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발표를 끝내고 나니

박수 소리가 계속, 들렸습니다.


<우울증 너머 21: 458>

- 일어나기 07:07

- 운동 새벽 8분, 아침 4분, 낮 6분, 저녁 37분

- 자투리 운동 1회

이전 21화걱정되지 않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