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y, pigeon
차를 타고 가는데 비둘기가 보였다. 차도에 있던 비둘기가 아주 빠르게 다다다다 걸어서 차도를 지나갔다. 차 안에 있던 우리는 어이없는 웃음을 터뜨렸다.
“걷지 말고 날개를 써!!!!!!! 넌 새라고!!!!!!!!!”
사람이 만든 도시에서 적응해 살고 있는 비둘기는 발이 아주 빨라진 것 같다.
말이 아닌 글로 제 삶의 일부분을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