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겐 연인이 있다. 남자친구였다가 현재는 남편인 나의 연인.
어감의 차이일 뿐이겠지만 남편을 보며 ‘나의 연인이구나’싶을 때면 문득 감사함이 차오른다.
내가 잘나도 못나도 상관없이 나보다도 나를 더 사랑하고 아껴주는 사람.
내가 나를 포기할지라도 그는 절대 나를 포기 안 할 거라는 믿음이 있는 사람.
고맙디 고마운 이 사람이 나의 연인이구나.
그래, 나에겐 연인이 있구나.
말이 아닌 글로 제 삶의 일부분을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