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9. 만물이 생동하는 이른 봄에 영유아교육을 생각

by 최순자

만물이 생동하는 이른 봄에 영유아교육을 생각해 본다


만물이 생동하는 봄이다. 추위를 견디고 멀리 남도에는 매화, 산수유를 비롯하여

온갖 꽃들이 봄 소식을 알리고 있다. 들녘에는 새싹들이 초록을 드러내고 있기도 하다.


우리 어린 영유아들도 자연의 봄처럼 강한 생명감을 가지고 있다. 자연도 그렇듯이 어느 정도 프로그램화 되어 있는 발달의 섭리에 따라 발달하겠지만 환경적 뒷바침이 중요하다.


자연에게는 알맞은 햇볕, 바람, 물 등이 필요할 것이며, 영유아에게는 사회적, 정서적, 언어적, 신체운동적, 인지적 모든 발달에 자극을 줄 환경이 필요할 것이다.

그렇다고 너무 이른 시기에 너무 많은 자극을 주는 것은 발달에 오히려 역효과를 초래한다.


최근 영유아의 뇌발달과 관련하여 너무 이른 시기에 너무 많은 것을 집어넣어 주려는 부모들의 욕심 때문에 오히려 뇌발달에 과부화가 초래되어 문제가 되고 있음이 지적되고 있다. 영유아교육은 조기교육보다는 적기교육이 필요하다. 이런 교육이 가능하도록 제도적 보완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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