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구순을 바라보는 노모가
며칠 전 문득 흥얼거린다.
"내 가슴은 호박넝쿨 담 넘어간다"
무슨 뜻인지 물으니,
그런 노래가 있단다.
이 문장으로 검색해 보니
진도아리랑 긴 가사 중
다음 내용이 있다.
"새벽달 밝아야 보따리 싸기 좋고요기차전차 빨라야 도망가기 좋네요오늘 갈지 넬 갈지 모루넌 세상내가 싱군 호박 넌출 담장을 넘네청천엔 하늘에난 잔별도 많고요내야 가심 속에넌 수심도 많다"
노모 가슴은
언제 호박넝쿨이 되었을까?
국제아동발발달교육연구원 원장 & 공명재학당 학장. 대학에서 아동발달 & 부모교육 등 강의. 상담심리사 1급. 부모교육 & 교사교육 강사. 저서 <아이가 보내는 신호들> 외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