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내 바깥 활동 시 비상약이 든 가방을 멘 교사

by 최순자

부모교육 & 교사교육 전문가 최순자 박사 443회 칼럼

최순자(2023). 영유아·놀이중심, 일본의 유아교육 36) 원 내 바깥 활동 시 비상약이 든 가방을 멘 교사. 국제아동발달교육연구원 공명재학당. 2023.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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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내 바깥 활동 시 비상약이 든 가방을 멘 교사


일본 어린이집(보육소)와 유치원을 견학하고 싶어 하는 장애통합 시설 원장이 있었다. 내가 오랫동안 진행하는 다문화 국제 연구 세미나로 갈 때 동행했다. 내 일정이 있을 때는 혼자서 도쿄를 구경하러 다녔다. 하루 시간을 내 함께 어린이집 인정어린이집을 견학했다.


도쿄 인정어린이집 놀이터에서 본 광경이다. 인정어린이집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합친 성격의 원이다. 스무 명도의 아이들이 뜰에서 바깥 놀이를 한다. 교사 두 명이 아이들을 지켜본다.

교사는 어깨에 작은 가방을 메고 있었다. 가방의 용도를 원장에게 물어봤다. “혹시 아이들이 다칠 경우, 바로 치료해 주기 위한 비상약이 들어 있어요.”라고 한다.


우리도 현장 견학을 가거나 소풍 등을 갈 때는 비상약을 준비한다. 견학한 곳은 멀리 나들이 간 것이 아니고 바깥놀이 시간인데도 비상약 가방을 메고 있는 것이다. 만일의 경우를 대비한 준비이다. 혹시 비상약을 쓸 일이 없더라도 미리 준비하는 것은 우리도 시사 받을 일이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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