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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최순자 Jan 20. 2024

새해 들어 큰일 두 가지 마무리



보육교사 1급 승급교육 교재 원고

43페이지 분량을 작성해

3차 수정 최종원고를 17일에 보냈다.


어제 19일은 자연 속의 삶에 대한 원고를 작성해서

출간 지원 공모에 지원했다.


중요한 두 가지 일을 마치게 됨을

때마춰 축하라도 해준다는 듯

애제자 3명이 오늘 점심때 공명재를 찾겠다고 한다.


어제 가족과 시장을 봤다.

돼지고기, 홍어, 갈치, 꼬막, 양미리 등...

작년에 말린 고구마순과 가지는

따뜻한 물에 불려놨다.


일찍 잤더니 새벽 2시에 눈이 떠져

오늘치 할 일을 하고 있다.


- 운산(雲山) 최순자


* 오늘부터  자연의 이치를 공부하신 

오랜 인연을 맺어온 선생님이 

13년 전에 지어주신 호을 사용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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