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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회고와 새해 소망

by 최순자


그야말로 다사다난한 2024년이 저물고,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에 국가적으로 있어서는 안 될 일들이 있었습니다.

연구원, 개인적으로 지난해 있었던 일을 뒤돌아봅니다.


제 연구원에서는 10월 19일에 16주년 제43차 아동발달 세미나와

연구원 부설 공명재학당 3주년 기념, 원장(최순자)편저

<한탄강 중리 이주마을 이야기> 출판기념회에

30여 명이 참석하여 잘 마쳤습니다.

또 공명재학당 주관으로 '기록과 기록활용 및 지역 활성화'를 주제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학술회의>를 개최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소속 학회인 한국일본교육학회 회원들과 공저로

<일본의 공생교육>을 출간했습니다.

또 <어린이집 장기미종사 직무교육>

<보육교사 1급 승급교육>도 공저 출간했습니다.


연구 발표로는 <한탄강 중리 이주마을 이야기: 교동, 신흥동 마을>

<인구감소 시대의 일본 대학의 지역 공생 실천 사례>

<한중일 대학수업을 연결하는 대화적 이문화 교류 수업 개발> 등을 했습니다.


대학 강의(유아교육과 교직) 외에

외부 강의로는 시흥시육아종합지원센터 부모교육,

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보육교직원 교육,

파주시 지역아동센터 인권교육, 관인노인복지센터,

서울교육대학교 대학원 특강 등을 진행했습니다.


중국, 일본 학자 15여 명과 20년 넘게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문화(다문화) 관련 세미나를 서울에서 2박 3일 일정으로

주관해서 개최한 일도 지난해 큰 행사였습니다.

이중 일부는 공명재학당에서 이틀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지금도 매달 온라인 회의를 하고 있으며

내년까지 관련 책을 출간합니다.


지역 봉사 차원에서

포천시 시민기자(우수 기자, 경기도지사상 수상),

포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가족여성분과위원,

관인면 도시재생주민협의체 활동 등을 했습니다.


한편 파이낸스 투데이 명사 인터뷰와

여생을 더 잘 살아가라는 의미를 부여한 대학 모교

서울시립대학교 ‘자랑스런 동문상’(국사학과)을 수상했습니다.


지난해 총선 전 비례대표로 추천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지속적인 관심과 조언 부탁드립니다.


새해에는 대학 강의 외

지역사회 기록남기기,

강의실 안과 밖(가제) 에세이,

일본의 유아교육 출간을 큰 계획으로 잡고 있습니다.


을사년 푸른 뱀의 해는

치유, 풍성, 지혜의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합니다.

저를 포함한 한 분 한 분,

연구원, 사회 국가, 인류에게 이런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새해 건강, 평안을 빕니다.


국제아동발달교육연구원

공명재학당 최순자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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