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발짝 물러서서 바라보기_.
자신도 그런 거 아닐까?책을 너무 가까이 보면
바로 앞에 보이는 글자만 보이듯자신만의 안정된 거리로 물러서야
온전히 책을 볼 수 있듯
자신에게도 두 손을 뻗으면
껴안을 수 있는 거리.멀리서 보아야만 보이는 마음
모두 껴안아 줘야지.
<고질라와 헤엄치다> 출간작가
'평탄하지 못했던 삶을 이야기 하다' 가슴속에 별이 되어 반짝이는 사람들과의 만남과 이별을 이야기하며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살아가는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