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겨주는 곳이 있으니 그저 좋더라.
고맙더라. 여전히 기억 속에 남아 있는
시골 소녀가 있는 것조차.
뭉클하더라. 그렇게 반짝이는 밤하늘을
볼 수 있다는 것조차.
감사하리만큼 든든하게 곁을 지켜주는
엄마가 옆에 있으니
이보다 멋진 풍경화가 어디 있겠어요.
<고질라와 헤엄치다> 출간작가
'평탄하지 못했던 삶을 이야기 하다' 가슴속에 별이 되어 반짝이는 사람들과의 만남과 이별을 이야기하며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살아가는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