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되지 않는 나도 충분히 괜찮다는 무해한 마음

살아갈 날들을 위한 괴테의 시 /필사 #7

by 별빛소정

당신도 자신의 육체가

감옥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나요?

영혼은 단지 속아서

그 안에 갇혀 있는 것입니다.


그 좁디좁은 공간에서

영혼은 팔꿈치도 마음대로 펼 수 없습니다.

벗어나려고 온갖 애를 써보지만

그럴수록 오히려 육체를 감싼 쇠사슬이

더 강력하게 몸을 칭칭 감아버리죠.


- 괴테 <술집소년 시편>


육체가 감옥이라는 사실은 무슨 뜻일까요?

영혼은 무한한 가능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영혼이 육체에 갇혀있는 것이 아닙니다.

육체 안에 영혼이 있는 것이 아니라 영혼 안에 육체가 있는 것입니다.

영혼은 무한히 확장할 수 있으며 우주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영혼은 육체를 통해 지구의 삶을 오감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자신을 육체로 한계 짓지 마세요.

나의 존재를 육체로 규정하고 그 안에 정신과 영혼이 들어 있다고 생각한다면 나의 가능성을 죽이는 일입니다.

나는 무한히 확장할 수 있고 무한히 성장할 수 있는 영혼의 존재입니다.


잘되는 건 원래 힘든 겁니다.
누구나 쉽게 해낼 수 있는 게 아니죠.
하지만 잘되지 않는 자신을
여전히 사랑하는 건
언제든 할 수 있는
내게 무해한 마음입니다.
- 김종원 <살아갈 날들을 위한 괴테의 시>

무엇을 하든 잘되는 건 무척 어렵습니다.

모두가 성공할 수는 없지요.

중요한 건 잘되지 않아도 나는 괜찮다고 하는 긍정적인 마음입니다.

어떤 일이 있어도 나를 사랑하는 마음만은 버리지 말아야 합니다.

괜찮아요. 괜찮습니다. 충분히 괜찮습니다.

자신을 위해 늘 스스로를 격려해 주세요

잘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살아있는 것만으로도 축복받은 인생입니다.

누가 뭐라해도 나는 육체의 한계를 뛰어넘는 고귀한 영혼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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