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겠다는 마음이 모든 것을 이긴다

한 번 사는 인생,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필사 21(#173)

by 별빛소정
용기는 사람을 죽이지 않고,
더욱 강하게 만든다
-니체

물러서지 않는 마음, 하겠다는 의지는 때로 어떤 재능보다 강력한 힘을 발휘합니다. 니체의 말처럼 삶의 고비마다 우리를 일으켜 세우는 건 결국 ‘하겠다는 마음’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일은 미래가 없어”라며 스스로를 낙담하게 만듭니다. 그러나 각도를 조금만 바꾸면, 전혀 다른 길이 보이기 마련입니다. 김종원 작가는 책이 잘 팔리지 않는 시대에도 결코 낙심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책이 팔리지 않으니 더 뛰어난 인재들이 다른 길로 빠지고, 자신에게 더 많은 기회가 온다며 감사해했습니다. 그의 마음속에는 ‘하겠다는 의지’가 늘 단단히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우리 동네 골목 안쪽에는 일주일에 단 3일만 문을 여는 작은 빵집이 있습니다. 오픈한 지 두 시간이 채 되기 전에 빵이 모두 팔려버립니다. 사람들은 그 빵집을 찾아 대중교통도 없는 좁은 골목 길을 마다하지 않습니다. 주인은 하루의 대부분을 빵을 연구하며 보냅니다. 판매보다는 연구에 더 많은 시간을 쏟는 그 열정이 결국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입니다.


환경이 어떻든, 하겠다는 의지가 있다면 길은 스스로 열립니다. 그 마음은 방향을 만들고, 빛을 끌어당깁니다. 무엇이든 진심으로 해보려는 마음, 그 자체가 이미 강한 힘입니다. 하겠다는 마음은 힘이 셉니다. 그마음은 사람의 하루를 빛내고 결국 모든 것을 이깁니다.


나쁜 경기와 입지는 있을 수 있지만,
하겠다는 마음이 그 모든 것을 이긴다.
당신도 물론 가능하다.
- 김종원 <한 번 사는 인생,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순간, 우리는 스스로를 가두게 됩니다. 반대로 “할 수 있다”고 믿는 마음은 스스로를 열어줍니다. 결국 모든 일의 시작과 끝은 내 마음에 달려 있습니다. 실제로 우리는 주변에서 하겠다는 마음으로 불가능해 보이는 일들을 이루어낸 사람들을 자주 봅니다.


한카페는 도심에서 한참 떨어진 외곽 주택가에 위치해 있습니다. 처음에는 손님이 거의 없었습니다. 그러나 주인은 매일 직접 원두를 볶고, 손님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정성을 다했습니다. 메뉴도 계속 연구하고 바꾸며, 자신만의 맛을 완성해 나갔습니다. "이런 입지에 무슨 카페야"라는 소리도 들었지만, 그는 “그래도 나는 해볼 거야”라는 마음 하나로 버텼습니다. 결국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고, 지금은 일부러 찾아오는 단골이 줄을 잇습니다.


하겠다는 마음은 이렇게 환경도, 조건도 이겨냅니다. 단 한 명의 손님을 위해 준비하던 시간들이, 결국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을 만들어낸 것입니다. 그의 성공은 단지 운이나 재능의 결과가 아니었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계속 움직였던 마음, 해보겠다는 그 결심이 만든 기적이었습니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는 열쇠는 바로 마음에 있습니다. 하겠다고 생각하면 할 수 있습니다. 의심이 들 때마다 스스로에게 물어봅니다. “나는 정말 해보려는 마음이 있는가?”


어떤 길이든, 하겠다는 마음을 가진 사람 앞에서는 결국 길이 열립니다. ‘할 수 있었던 이유’는 다른 데 있지 않습니다. 결국, 마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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