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너 괜찮냐고
굽이굽이 이어진 길을
어떤 마음으로 건너왔을까
말 못 한 억울함이
너의 어딘가에 쌓여 있겠지
내 붉은 마음이
너의 파란 마음에 스며들자
빛이 퍼지며
주황빛이 되었다
그 빛이
너를 오래 비추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