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괜찮아
그건 살다 보면
아무것도 아니란다
눈물이 뺨을 타고 흘러도
가슴이 콱 막혀와도
지나고 나면
그저 먼지처럼 가벼운 일이 되기도 한단다
지금은 세상이 끝난 것 같아도
내일은 또 다른 햇살이
너를 부드럽게 감싸줄 거야
그러니
조금만 더 살아보자, 우리
느끼고, 기록하고,다시 느끼는 공간. 머물러도 되고,지나가도 됩니다. 감정에 솔직해도 되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