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장승재, 장승재 작가, 장승재 강사
무언가에 엄청난 성공 뒤에는 작은 모래를 수없이 쌓아서 큰 언덕을 형성한 노력이 숨어 있다.
우리는 그저 수백억대 자산가, 연봉이 10억이 넘는 외제차 차주,
호화로운 대저택.. 정량적인 수치에 매몰되어 있다.
그들의 명성과 재력은 부러움과 동경의 대상이다.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진실이 숨어있다.
자수성가형 부자는 목표를 이루기 위한 열정으로
매번 부딪치는 숱한 고난과 어려움을 이겨내었다.
그들은 분명 소중하고 일상의 평범함을 가치 있게 여기지 않았다면,
결코 거대한 파도가 나를 휘감는 일이 현실로 벌어지지 않았다.
켜켜이 어두움을 헤매려는 정성이 모여 낭중지추로 툭 세상 속에 나오게 된 원동력이다.
우리 주변을 살펴보자.
초보 운전자 시절, 첫 고속도로에 진입했던 나를 상기시켜보라.
계기판에 속도를 높이는 과정에서 엄청난 두려움이 스멀스멀 다가온다.
두려움을 꾹 잘 참아내어 도로에서 다른 차들과 자주 마주하고,
목적지에 매번 이르면서 베테랑 운전자로 성장하였다.
추월차선은 주행차선의 차량을 추월하도록 존재하는 차선이다.
내가 앞 차를 추월을 시도할 때에는 추월차선에서 엑셀레이터를 밟는 용기로 변화는 시작한다.
나의 운전 감각을 신뢰하듯이 두 주먹을 불끈 쥐고 스스로를 대견하게 여기고 믿어보자!
미래에 가장 큰 후회는 걱정만 하고 제자리에 있는 자신을 발견한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