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장승재, 장승재 작가, 장승재 칼럼니스트, 장승재 강사
잔잔한 망망대해에서 둥둥 떠다니는 돛단배는 묵묵하게 어디론가 향한다.
거센 파도와 풍랑 속에서 오로지 자신을 굳게 믿어 목적지에 다다랐다.
물체가 견디기 어려운 자존심을 긁는 처지에도 있었고,
운 좋게도 바람의 방향과 일치해 순항하였다.
버티고 버티면서 선장은 환경을 살펴보고
초월적인 힘에 의지하였다.
마음속 한가운데 불안함은 서서히 사라져서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신문 인터뷰에서 고백하였다.
외롭고 지치고 불안한 친구들에게 적어보았다.
믿을 사람 없고, 정착할 여력이 없을지라도 당신을 낭떠러지에 밀어 넣고
작아지기보다 스스로의 마음을 음악의 선율에 적셔 주라.
삶의 진리는 실제 온도보다 체감 온도가 언제나 높다는 사실이다.
마음의 인심은 각박해지기도 하지만 반대로 괜찮은 순간도 문득 찾아온다.
창살 없는 어두운 감옥 속에 갇혀 있게 만드는 건 참으로 불행한 일이다.
분명 직시하라.
불청객이 몇 번이고 마주하더라도 빈손으로 무작정 오지 않는다.
마치 달콤한 열매는 달인 한약을 먹은 후에 쓰디쓴 행복감이 더 높아지는 것처럼 말이다.
상처 뒤에 새살은 더욱 영명하다.
그러니 불안해하지 말고 스스로에게 신뢰와 용기를 가져봐라!
너의 선택은 오롯이 당신을 아끼고 소중히 여기는 데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