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장승재, 장승재 작가, 장승재 칼럼니스트, 장승재 강사
옷걸이에 옷이 여러 벌 덧걸리어 휠 정도라면
옷을 고르기에 시간이 많이 걸릴 게 뻔하다.
이옷 저옷 색깔을 보고 모양과 맵시를 보다가
제일 먼저 눈에 띄는 걸 머피의 법칙처럼 결국 택한다.
생각이 많을수록 외출복을 선택하는 것과 같이
무언가를 결정하는 행위는 어렵다.
혼자서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지치기도 하다.
이래서 못해 저래서 못한다는 핑계와 푸념만 쏟아낸다.
유명 광고에서 나오는 말이 아직 까지도 기억이 난다.
“그냥 해보아라! 저스트 두잇!”
등 뒤에 모래주머니가 나를 원하는 길로 못 가게 막는 건
공연한 잡념이 행동을 막아서다.
어떤 일도 저절로 이루어지지 않지만,
당장 한 걸음 내딛지 않으면 미래의 가능성은 희박하다.
무언가를 하고자 하는 마음 안에는
그 결과가 마음 안에 담겨 있다.
그러므로 당장 시작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