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터널의 코로나로 인해 충남도민을 위한 강의가 멈췄다.
마치 시계가 멈춰버린 것처럼 허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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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코로나의 기세가 한풀 꺽이고
푸릇푸릇 생동감 넘치는 배움의 장이 마련되었다.
기쁘다!
긴장감이 맴돌고 심장이 뛰기 시작했다.
강의는 3월부터 두 곳에서 열린다.
공주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충남교육청 평생교육원에서 한다.
주제는 스피치지도사 1급 과정이다.
12주 과정과 13주 과장으로 각각 개설하였다.
세상 사는 이야기를 담은 대중 스피치를 주제로 강의 교안을 만들었다.
코로나 속에서 대중스피치가 다가가기 쉽게 재밌게 풀어나가고 싶다.
떨칠 수 없는 긴장감이지만 친구가 되도록 가교 역할을 해보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