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교보문고 북살롱에서 호스트로 독서모임을 운영한다.
주로 말과 글에 대한 도서를 선정하여 게스트들과 토의하고자 한다.
.
.
.
첫 책은 김수현씨의 '애쓰지 않고 편안하게' 로 선정하였다.
우리가 쉽게 쓰는 표현과 보통의 언어로 힐링되는 말과
서로가 겪은 경험을 공유하려고 한다.
.
.
.
독서 모임은 교보문고 유료회원을 대상으로
첫 모임을 한다.
.
.
.
기대가 되기도 하고 설레기도 하고
위안이 되는 따뜻한 말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무엇보다도 다른 사람이 어떻게 책을 읽는지 궁금하고 어떤 생각을 하는지
혼자 독서를 하면 작가의 의견을 그대로 받아들여야 하나..
함께 독서하면 나의 부족한 부분, 나쁜 버릇과 생각들을 고칠 수 있는
계기가 된다.
그래서 난 책을 읽고 나눌 수 있는 독서모임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