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장승재, 장승재 작가, 장승재 칼럼니스트, 장승재 강사
누군가를 따돌리거나 괴롭히는 유쾌하지 않은 문화가 회 사내 도사린다. 그릇된 문화여서 하지 말고 나도 당하지 않아야 하지만 불안해하는 누군가는 따돌린다. 그러면서 기뻐하고 만족해한다.
카카오톡 대화방을 통하거나 사내 메신저를 이용하여 단체방을 만든다. 주도하는 누군가는 신입이나 혹은 보통의 사람과는 다른 인물을 타깃을 삼아 험담을 쏟아낸다. 이걸 목격하다 보니 느는 건 무의미한 눈치만 본다.
따돌리거나 따돌림을 당하지 않으려 조직은 점점 석회처럼 굳어 간다. 시시로 얼마나 어리석은 행동인지를 인지하다가도 중독성이 높은 험담으로 자존감을 올린다.
회사에서 직장 선배에게 굽신굽신, 후배에게 왕처럼 함부로 한다. 그들의 특징을 기저에 큰 불안감과 외딴섬에 홀로 있는 고립무원을 극도로 혐오한다. 누구나 새로 간 모임은 어색하고 기존에 모임이 나 빼고 있더라도 ‘모두가 이유가 있어!’라고 조금 강하게 나를 안전망으로 데리고 온다.
불안함은 극도로 신중하지 못한 태도이고, 적당함은 긴장감이 되지만 과하거나 몸에서 이상신호에 반응은 타인에게 힘든 일상으로 전환하지 않는가? 짠하고 불쌍하다. 항상 예민하게 반응하므로 의연하게 대처하고 나쁜 행동을 방지하도록 조직적인 차원에 대응이 필요하다.
개인이 스스로 대처하기에는 분명 부담도 있고, 이들이 기득권층이나 선배로 있을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