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가치는 공평하지 않다(삶의 이모저모 35화)

by 장승재


누구나 주어지는 시간은 24시간으로 공평하다.

하지만 24시간을 쓰는 방법은 각양각색이다.

한 가지 일만 하면서 바쁘다고 투정부리는 사람이 있고,

여러 가지 일을 하는 데도 여유가 넘치는 사람이 있다.

궁극의 차이를 만드는 이유는 무엇일까?

.

.

.

시간을 대하는 자세에 달려있다.

맹목적으로 하거나 의식적으로 하는 동작의 지배 결과는 확연하게 뚜렷하다.

시계바늘은 1초마다 움직인다.

보고 있건 응시하지 않았건 순리적으로 물은 흐른다.

꽉 움켜지고 주어진 시간을 능동적인 대처 여부에 따라 성과물은 다르다.

그러므로 일정을 관리하고 주도해야 한다.

평소 체크리스트를 통해 지긋지긋한 게으름과의 동행에 작별인사를 고할 수 있다.



학생은 수업이 있고, 직장인은 주 시간을 일터에서 보낸다.

모두가 처한 현실은 엇비슷하다.

시간을 일일이 쭉 나열하면 내가 유동적으로 움직이거나 특별한 계획을 세울 수 있다.

자의적으로 조정하기가 어려운 시간을 최대한 배제하고 통제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한다.



기상부터, 출·퇴근, 잠자리에 드는 시간을 시간별로 혹은 요일별로 정리하기보다

해야 할 일만 최소한을 적어둔다. 그래야만 성과가 가시적으로 보여 결과를 만들기가 용이하다.

계획을 세우는 데 따른 부담감을 내려놓을 수도 있다.

무엇보다도 작은 성공으로 자신감도 얻게 되어 하고자 하는 일을 꾸준하게 지속할 수 있다.



시간을 지배하는 사람만이 인생을 지배할 줄 아는 사람이다.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자세히 보면 다르다(삶의 이모저모 36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