쩌리면 어때?(삶의 이모저모 6화)

by 장승재


라디오스타(MBC 예능)에서 유명 배우 성○○는 동료 배우□□와의 일화를 소개하며

인맥왕으로 주위에 평이 좋았다.

어른들은 예로부터 “두루두루 아는 사람이 많아야 한다고”라고 습관처럼 말한다.

의기소침하거나 쭈뼛쭈뼛하면 마치 사회에 잘 적응하지 못하는 부적응자라는 기분이 든다.

어색해도 이게 편한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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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혹은 후배에게 “잘 섞이지 못해도 괜찮아! 인연이라면 섞이겠지!”라고 말해주는 선배가 되고 싶다.

언제나 상대방을 위해 맞추고 살아야 하나.

나의 감정을 먼저 아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세상에 없다.





사람마다 한 명의 친구가 삶의 전부라고 말하는 반면에

주위에 친구가 많으면 만족감이나 행복감이 높아지는 사람이 있다.

즉, 인간의 기본적 욕구에 하나로써 사회적 욕구는 저마다 다르다.




대중 앞에서 연설을 잘하는 사람도

삼삼오오 모여 허심탄회하게 속 얘기를 터놓고 싶어 하는 사람도 있다.

많은 사람과의 관계를 무조건 맺는 것보다 내 자신이 좋아하는 기호를 알아가고

각자의 방향대로 선을 그려 나가야 한다.

그래야만 삶이 쾌적하고 풍요로울 수 있다.



“여러분과 리무진을 타고 싶어 하는 사람은 많겠지만 정작 여러분이 원하는

사람은 리무진이 고장 났을 때 같이 버스를 타 줄 사람입니다.”

-오프라 윈프리






역경에 처할 때에 비로소 친구를 알게 된다.

꼭 수가 많다고 모두가 진정한 관계가 되지 않는다.

적어도 질이 중요하다.

누구와 어떤 관계를 맺고 사느냐에 따라 삶이 결정된다.



기억하자! 나와의 두터운 관계에서 모든 관계는 시작한다.

그리고 진정성에 의해 좋은 관계로 발전하고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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