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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고 또 적으면서 세상에 외쳐본다(삶의이모저모 85화)

by 장승재, 장승재 작가, 장승재 강사

by 장승재

삶의 이모저모가 아닌 이번에는 짧게나마 근황을 담아본다.

몇 달 만에 작은 목표가 생겼다.

바로 취약계층을 위한 언론사에서 칼럼니스트가 되는 것이다.





(((격주마다 방송과 영화 등 미디어를 주제로 그들의 입장을 대변해서 쓴다.

2년간 균형발전을 주제로 글로 풀어갔었는데..

앞으로의 1년은 장애인의 삶을 깊이 있게 담는다.)))


***현 시점에서의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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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언론인이라는 거창한 명함을 내미는 단계는 아니지만 부두에서 겨우 항해의 돛을 들어 올렸다.

처음 강준만(전북대학교) 교수에 칼럼을 필사했던 시절이 떠오른다.

언젠가 나도 그처럼 펜으로 삶의 이야기를 다루고자 다짐하였다.

연약하고 여린 모서리가 부딪혀서 단단한 지점을 만드는 삶을 꾸리고 싶었다.



꼭 오랜 목표인 규모에 상관없이 언론사에서 칼럼니스트로 첫 발을 내딛는 꿈을 꾸었다.

이렇게 적고 또 적고 적으면 이루어지겠지!!

심사작 2편의 밑그림에 고민이 깊어진다.



나의 새로운 직업: 작가 & 강사가 아닌, "언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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