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장승재, 장승재 작가, 장승재 강사
모든 사물에는 다양한 면이 존재한다.
아쉽게도 누군가의 눈에는 한 쪽만 두각 되어 크게 보인다.
다른 반대면도 봐주었으면 좋겠는데 말이다.
현실 세계와 무관하게 누구나 나만 알고 숨기고 싶은 속살이 있다.
쑥스럽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하고..
알리고 싶지 않기도 하고..
그런 모습이 나의 진짜 자아다.
조개도 껍데기 보다 알맹이를 보고
그 가치를 평가하듯...
진면목은 쉽게 드러나지 않는다.
내 눈에 화려한 빛으로 담기기까지 무작정 기다려야 한다.
무거운 긴장감과 팽팽한 신경전에서 진정으로 솔직하게 마음을 드러낼 수 도 있고..
상대방에게 원하는 모습을 보았을 때에..
우리는 관계를 맺기 시작한다.
*** 칼럼니스트가 공고에 지원하고자 2편을 작성하느라 글이 늦었습니다.
이해 부탁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