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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선지 Oct 15. 2020

죄악의 접시

살아있는 파충류로 그릇을 만든 르네상스 예술가 베르나르 팔리시


왜 죄악의 접시일까요?
개구리와 도마뱀으로 가득 찬 접시에 음식을 담아 먹는다면 어떤 느낌일까요? 저도 이 팔리시 도자기 한 점 갖고 싶네요.^^

베르나르 팔리시(Bernard Palissy)는 16세기 프랑스의 도예가이자 위대한 자연과학자, 공학자, 작가, 지질학자입니다. 레오나르도나 미켈란젤로처럼 다방면에 뛰어난 능력을 가진 '르네상스 만능인'이었지요. 특히 그는 개구리와 파충류가 스멀스멀 기어 다니는 타원형의 대형 도자기 접시를 창조한 예술가로 유명합니다. 칼럼에서는 접시에 담겨진 의미와 역사적 배경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0101513430000178?fbclid=IwAR35l-xUqLvVjnYVeo2M_nOzEbCDCPdQBx1txHpDo6sqGFlffSmZyZqlE_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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