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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ooJung Lee Mar 11. 2018

시작하며

이건 소제목도 없다

안녕하세요.

첫 입을 떼는것은 언제든 어려운거같습니다.

저는 BX(Brand eXperience) 실무자로서 겪는 '성장'을 주제로 업무 프로세스, 프로젝트, 회사 생활, 경력자 이직에 대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디자이너, 특히 시각디자이너는

고등학교 방학, 수능이 마친 후 입시 미술 실기를 위한 2-3개월간 트레이닝(15년전 무려 300만원), 대학 학비, 수많은 작품 과제를 위한 야작과 졸전으로 취업 전 쉽지않은 과정을 지불하지만 막상 사회에 나오게되면 업무 프로세스의 끝을 '장식'하는 역할로 기본적으로 낮은 연봉(일반 경영직군 대비 약-14%)과 야근에 시달리게 됩니다.

'디자인' 이라는 기술이 있음에도 말입니다.


wanted 예상 신입 추정 연봉 기준,

디자인 2,765만원 / 경영기획 3,202만원 / 금융 3,400만원 / 서비스 2,600만원


이런 현실을 조금 일찍 알게되었고, 나만의 커리어 루트를 개발하려고 부단히 노력했던거 같습니다.


놀라운 글빨은 아니지만 쌓이고 쌓여

개인적으로는 휘발되는 생각의 정리가, 누군가에게는 영감을 주는 글이 되길 바랍니다.


그럼 이만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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