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과 달라진 요즘. 초등학교 입학 준비 어떻게 해야 할까?
2024년 3월 첫째가 초등학교에 입학했다.
떨리는 마음으로 한학기를 보내며 우리 아이가 잘하고 있는지,
다른 아이들과 비교해서 부족한건 무었인지에 대해 촉각을 세우며 지냈던 것 같다.
그렇게 한 학기의 마지막날 가정통신문은 마치 나에 대한 평가서 같은 마음으로
받아들게 되었다..
선생님과의 상담에서도 가장 칭찬을 많이 해주셨던 부분이 높은 자존감,의욕적, 발표력을 손꼽아 주셨다.
아직 1학년이기에 학교 생활에 적응을 잘 해주길 바랬는데, 이런 칭찬을 받으니
어떤 부분이 우리 아이를 성장시키게 되었는지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다.
나는 첫째가 6세 때까지 워킹맘이었다...그리고 7세 1월 직장을 그만 두고 두 아이를 내 손으로
다시 키우게 되었다. 그 전 까지는 친정 부모님의 도움으로 두 아이를 키워 냈었다.
과다한 영상 노출과 들쑥 날쑥한 생활 습관까지.. 어쩔수 없이 내가 감내해야 하는 일들이었다.
그래서 학교 입학하기 전 그런 것들을 바로 잡아 주기 위해 직장을 그만두고 아이들과 함께 새롭게 시작하고자 하였다 .
그래서 먼저 입학한 선배들의 이야기와 시중에 나와있는 책들을 통해 초등학교때 필요한 습관이나 학습 부분을 챙기게 되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신뢰가 되었던 책은 현직 교사가 작성했던 책이었다.
가장 인상 깊었던 내용은,
1. 줄넘기를 잘하는 아이가 나중에 공부도 잘하더라.
2. 종이접기가 도형감각에 도움이 된다.
이 두가지였다. 그래서 7세부터 시작한 줄넘기와 종이접기는 다행이도 첫째 아들과 잘 맞아서 1년 동안
빠져 들게 할 수 있었다.
그래서 공부를 잘하게 되는걸까? 도형감각이 도움이 되는걸까? 아직 초등학교 1학년이라 그 결과는 알수 없다. 그렇지만, 이 두가지를 통해서 우리 아이는 자신감과 친구들의 인기를 얻게 되었다.
요즘 초등학교에선 창의 체육시간에 줄넘기가 있었고 다른 아이들보다 줄넘기를 잘했던 우리아이는 당연히 친구들의 주목을 받게 되었다. 그리고 쉬는 시간에는 종이접기를 하거나 수업시간에 만들기 할때에
우리 아이에게 부탁을 하거나 접어 달라고 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이렇다 보니 또 우리 아이는 친구들의 주목을 받게 되고 자연스레 인기를 얻으며 뭐든 잘하는 아이. 라는 인식이 생겨난 듯하다.
그렇게 자신감을 갖게 되니 그 이미지를 유지 하려고 수업시간에도 집중하게 되고 자신감으로 발표도 잘하게 된것이다.
과정이야 어떻든, 저 두가지를 통해 우리 아들은 학교 생활 스타트를 잘 끊어낸 셈이다.
줄넘기니 종이접기니 별거 아닐 것 같았던 , 혹은 거창해 보였던 것이 이런 효과를 불러 일으켜 주는데
안할 필요가 있을까?
국어, 수학, 영어에 대한 이야기는 나보다 더 전문가들이 많을테니, 그분들의 이야기를 참고 해주시고
가볍게 시작해볼수 있는 저 두가지를 실천해보시는 걸 추천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