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3 웹진봉사 1주년^^

by 슈팅달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 같이 하라 이는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니 <베드로전서 4:10-11>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로스알데 힐'이라는 마을에 존이라는 우체부가 있었다. 그는 젊을 때부터 매일 약 50마일의 거리를 오가며 사람들에게 우편물을 배달했다. 그러던 어느 날 마을의 여러 길에 모래 먼지가 뿌옇게 일어나는 것을 보면서 문득 '내 인생은 이런 황폐한 길을 걷다가 끝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이내 두 주먹을 불끈 쥐고 '이것이 내 인생이라도 아름다운 마음으로 내 일을 하자! 아름답지 않은 것은 아름답게 만들면 되지 않겠는가!'라고 새로운 다짐을 했다. 그리고 다음 날부터 주머니에 들꽃 씨앗을 넣고 다니며 우편배달을 하는 내내 길가에 꽃씨들을 뿌리기 시작했다. 그렇게 여러 해가 지난 후 존이 다니는 길은 황폐한 길에서 아름다운 꽃길로 변화되었다. 존이 뿌린 씨앗이 자기 자신뿐 아니라 그 길을 오가는 모든 사람의 마음을 행복하게 만든 것이다.


오늘 본문은 봉사자가 가져야 할 태도에 대한 교훈이다. 봉사를 하다 보면 때로 황폐한 길을 걷는 것처럼 낙심하고 지칠 때가 있다. 그러나 성령이 주시는 은사와 하나님이 공급해 주시는 힘으로 봉사의 씨앗을 뿌리면 황폐한 길이 꽃길로 변화되는 것처럼 우리 마음도, 교회도, 세상도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아름답게 변화될 것이다.


<감사QT365>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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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주신 달란트에 감사하여 시작한 봉사... 웹진 만들기!

작년 5-8월부터 열심히 만들어서,

작년 9월 첫 오픈!!

벌써 1년이란 시간이 지났고, 8호까지 꾸준히 만들었다.


그리고 다음 9호는 1주년 특집!

빠라바라 빠라밤^^

혼자 북 치고 장구 치고.... 자축 쇼~~ㅋㅋ

나 스스로 대견하게 생각하고 있다.


처음에는 많은 기대를 했다.

팀원들을 모집하고, 함께 기획하면서 확장할 생각을 하니... 잠도 설쳤었다.

('에클레시아' 라는 웹진팀 이름도 만들었지만... 아무도 모른다. 불릴 일이 없으니까ㅋㅋㅋ)


몇 달 후

20대 청년이 웹진의 로고와 프로필을 만들어주었고,

9월호부터는 집사님 한 분이 함께 하시겠다고 하여,

조금씩 조직의 틀이 갖춰질 듯하다. 할렐루야~


웹진 봉사를 한다는 것은

나의 시간과 노력을 마냥 하나님께 드리는 헌신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인지 6호부터는 인간적인 불평불만과 투정이 나도 모르게 쏟아졌다.

그러나 감사하게도

하나님은 나의 이런 행동이 교만했고, 옳지 않다는 것을

주변인들을 통해 빨리 반성하도록 하셨고...

봉사는 나의 불완전함을 깎고 다듬는 과정이며 기회라는 것을 알게 하셨다.


좋았어!

이제부터 마음잡고 새롭게 2주년을 향해 나가는 거얏!

했는데~~~ 아.... 또 다른 난관에 부딪혔다.


대형교회이다 보니 시간이 흐르면,

만들었던 콘텐츠를 내려야 할 수도 있는 문제들이 발생했다.

괜히 허무하고, 심란하고, 밥맛도 없고, 이것 또한 나의 교만함 같기도 하고...

멘토목사님의 조언을 구했더니... 이런저런 좋은 말씀으로 지혜를 주셔서

다시 리더들과 함께 회의를 해보려고 한다.


처음 내딛는 길엔... 많은 시행착오가 생기는 법이니

봉사도 지혜롭고 현명하게 할 필요가 있음을!

1년이 지난 이 시점에서. 다시 재점검하도록 하심에

하나님께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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