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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에서
산사에서/ 조성범 먼 길 온 바람이대웅전 앞뜰에 잠시 쉬다처마 끝 풍경 흔들며 먼 길 떠난다 놀 빛 백일홍 마른 잎 새로 홀로 얼굴을 붉히고 있는데까까머리 애기중 눈망울에 어디서 오는지는 알 수 없는 이슬방울 맺히고나는 짐짓 하늘만 올려 보았다
인천국제공항 노동자,시인, 시집(푸르고 무성하게) 국제 PEN 회원 한국문인협회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