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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회의 기도
통회의 기도/ 조성범 첫 번째 장을 두 번째 장도.... 시집 한 권을 다 불태우는 동안무임승차했던 얼룩진 세월도 불길 속에 던져 버렸다어지러이 섞여버린 글자들을 위해 통회의 기도를 했다활엽수 숲으로 돌아간 은유와 상징은바람이 부르는 노랫소리에깊은 잠속에 든다다시는 섣불리 그들을 부르지 않으리라
인천국제공항 노동자,시인, 시집(푸르고 무성하게) 국제 PEN 회원 한국문인협회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