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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 도로시

by 백승권

우리는 아주 오래 번부터

개의 조상인 늑대를

길렀다. 늑대들은 점차

모습이 바뀌었고

사람들에게 길러지고

성격도 온순해졌다

그 시대에 개는

행복했을 것이다

어미와 함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의

개는 고통받고

있다. 어미와 새끼를

떼어놓으려고 하고 좁은

공간에서 강아지를 많이

낳아야 하고 태어나자마자

어미와 떨어져야 하기

때문이다. 점점 시대가

변할수록 인간의 도덕성과

존중하는 마음은 퇴화하고

있는 것 같다




https://www.usatoday.com/story/news/nation-now/2015/08/25/dog-photos-national-dog-day-dog-years/32342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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