뺨을 부빌 적 온기
문을 나설 때마다 안경을 다시 닦는다문을 나설 때마다 안경에 여자의 뺨이 닿는다문을 나설 때마다눈 앞이 뿌예지는 게안경 때문인지안구 때문인지 모르겠다발길을 돌리고 싶다안경에 닿았던 뺨이자꾸 생각난다뺨을 부빌 적 온기가자꾸 아른거려
Copywriter. Author. Creative Director. 『저항 금기 해방-여성영화에 대하여』, 『도로시 사전』, 『광고회사를 떠나며』, 『저녁이 없는 삶』 등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