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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 by dorothy

by 백승권

고래는 헤엄치네

멀리멀리 바다 끝까지

나아가네 고래는 미래를

향해서 나아가네. 매일

매일 미래로 가네.

한계 없는 바다를

자유롭게 헤엄쳐 갔다네.

우리도 언젠가는

우리가 자유롭게 될 수

있는 곳에 도다를 거야,

언제인지는 몰라도

언젠가는 꼭

도달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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