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2019.5.22
도로시 체온이 정상 궤도로 돌아왔다. 며칠 전 앓던 아이를 돌보던 밤엔 저절로,"도로시, 내가 다 아프고 열나고 기침 났으면 좋겠어. 도로시 힘든 거 다 아빠가 가져갔으면 좋겠어."라는 말이 나왔다. 정말 그렇다.자신의 살을 떼서 만들고 품고 있던아낸 더하겠지.
Copywriter. Author. 『저항 금기 해방-여성영화에 대하여』, 『도로시 사전』, 『광고회사를 떠나며』, 『저녁이 없는 삶』 등을 썼다. 신춘문예 단편소설 당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