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삶의 斷想

하늘

by 김남웅




하늘은 넓다

어디로 가더라도 막히는 법이 없다


자로 잴 수 없는 하늘에

깊이를 가늠할 수 없는 하늘에

우리들의 마음을 담고 또 담으니

어느샌가 하늘 가득 마음들이 둥실 떠 다닌


밤하늘 은하수를 타고

그 마음들이 내려와

창문에서 환하게 웃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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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8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