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왔다기에어디 어디 왔을까 하여설레는 마음으로 오른 동산에는벚꽃보다 더 화사하고진달래보다 더 향기롭고새싹보다 더 푸르른너와 내가 있다 나의 대화가 가사가 되고너의 웃음이 노래가 되고너의 손짓이 시내가 되어 흐르고나의 걸음이 강이 되어 흐른다 봄이 내 심장에 들어와혈관을 타고 온몸 구석구석 흐른다내가 봄이 되고네가 봄이 된다내가 네가 되고네가 내가 된다
곤지암화담숲
경기 광주시 도척면 도척윗로 278
(2015년 4월)
▷淡香淡泊(담향담박)◁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담는 세상 "맑고 산뜻하게! 욕심없고 깨끗하게" "그렇게 살고 싶고 또 살아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