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김남웅



붉고 희고 노랗고
사는곳과 모습은 달라도
맑은 향기가 나고

환한 빛이 난다


오가는 사람마다

꽃이 되고

만나는 꽃마다

사람이 된다


꽃보다 진한 너의 향기

꽃보다 환한 너의 빛

내게로 온다









(2014년 8월)

매거진의 이전글쓰레기 분리 수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