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한 밤중 한적한 길을 가는데 홀로그램으로 된 경찰을 만난다면 어떤 기분일까? 우리나라에서 가능한 일이다. 서울 중구의 한 공원에 홀로그램 경찰이 설치되어 있다. 이 내용은 영국의 BBC 방송에도 방영이 되었다고 한다. 밤에 혼자 길을 가고 있는데 이런 모습이 보이면 무섭기도 하겠지만 범죄예방효과도 있을 것이라 생각 된다. 근처에 CCTV를 설치하여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면 더욱 효과가 극대화될 것이다.
홀로그램 경찰관이 있다는 것 만으로 범죄 발생률이 급격히 줄어들지는 않을 것이다. 시간이 지나면 학습이 되기 때문이다. 과속단속카메라도 주기적으로 이동하는 것처럼 이 장비도 장소를 주기적으로 변경해야 한다. 관리하는 인력이 추가로 필요하다. 어찌 보면 더 신경 쓸 일이 많아진 것이다. 사회가 변화함에 따라 다변화된 상황에도 체크해 둘 필요가 있다.
SF영화에서나 보던 일들을 일상생활에서 보는 세상이다. 챗GPT와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 음식점에 가도 점원에게 주문하는 것이 아니라 테이블마다 설치된 키오스크 단말기에 주문을 한다. 음식 조리도 로봇이하고 튀김로봇은 정확하게 같은 맛의 튀김을 만들어낸다. 음식 배달도 서빙로봇이 한다. 로봇이 없을 때 어떻게 했었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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