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캄보디아에서 우리나라 청년이 사망한 사건이 조명되고 있다. 이 청년 외에도 많은 수의 한국인이 감금되어 있다고 한다. 한국인이 범죄조직의 표적이 되어 납치하여 감금되고 있다. 범죄조직은 많은 돈을 벌 수 있다고 유인한다. 이후 고문을 하거나 몽둥이로 때리는 등 인권유린이 벌어지고 있다. 이런 상황이 지속되고 있었는데 우리나라는 자국민의 보호를 위해 어떤 일을 하고 있었나?
국가는 국민의 보호를 위해 존재한다. 국민 개개인이 스스로를 보호하기는 어렵다. 공통된 문화를 가진 사람들은 국가를 형성한다. 국가는 나라를 보호하기 위해 군대를 조직한다. 나라의 치안을 유지하기 위해 경찰을 운영한다. 화재 등의 위급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소방인력도 갖추고 있다. 각종 기반시설과 국민들의 편의를 위해 공무원을 두고 운영을 한다. 이 모든 것인 국민들의 편의를 위해 존재한다.
국가는 자국민의 보호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 길을 가다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해야 한다. 국민의 생명이 위태로운 상황이 발생하면 안 된다. 우리 국민이 해적이나 테러집단에 납치가 되는 등의 상황이 벌어질 때에도 마찬가지다. 다른 나라에서 문제가 생기더라도 국가는 최대한 자국민 보호를 위해 힘써야 한다. 국가가 존재하는 이유다.
최근 캄보디아에서 발생한 사건은 해외로 나가는 사람들에게 경종을 울리고 있다. 해외를 방문할 예정이라면 안전한 국가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치안이 불안하다면 체크해 볼 필요가 있다. 해당 국가를 반드시 방문해야 하는지 확인하고 그렇지 않은 경우는 다음으로 미루는 것이 좋다. 자신의 안전은 최초로 자신이 지켜야 한다. 국가가 나서는 데에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사고는 순간에 발생한다.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도 구급차나 경찰차, 견인차가 이동하는데 들어가는 시간이 필요하지 않은가? 사고가 발생한 이후에는 상황을 수습해야 한다. 아무리 빨라도 시간이 필요하다. 상황 해결에 필요한 준비를 하는 시간과 이동하는데 들어가는 시간 등등이 계산되어야 한다. 행동을 할 때 안전을 먼저 살펴야 하는 이유다. 미리 안전을 체크해 보는 것은 남의 일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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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무사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