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경호
APEC 정상회의가 열리고 있다. 경주에서 열린다. 이번 APEC 정상회의는 ' 세계가 경주로 향한다 ' 는 슬로건을 걸고 있다. 홍보영상도 일찌감치 화제가 되었다. 많은 유명인이 등장하는 가운데 대통령이 주차 유도를 하고 있다. 때문에 AI영상으로 오해를 받기도 했다. 보통 대통령은 의젓하고 위엄 있는 장면으로 등장하기 때문이다. 이 홍보영상은 의외의 이슈가 되며 영상 시청 숫자가 급증하기도 했다.
APEC 정상회의는 ' 아시아 태평양 경제 협력체 '를 말한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 국가의 정상들이 만나 경제성장과 번영을 목표로 삼고 있다. 1993년 미국 시애틀에서 열리기 시작했다. 거의 매년 열린다. 코로나19로 인하여 화상회의가 진행된 적도 있지만 대부분의 회의는 오프라인으로 진행되었다. 직접 만남을 통한 교감은 국가들의 정상에게도 적용된다.
이번 회의에 우리나라는 의장국이다. 참석하는 국가의 정상들의 의전도 담당한다. TV로 생중계되는 각국 정상들의 경호도 볼만하다. 특히 초강대국으로 분류되는 미국과 중국의 의전과 경호는 관심을 가지기에 충분했다. 미중 정상 간의 만남에서 벌어진 의전과 경호는 같은 장소에서 서로 다르게 진행되었다. 국가의 정상은 언제 어디서는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통보안을 진행한다.
정상회의로 인하여 경주시는 곳곳의 교통이 통제되고 있다. 각국정상들의 경호를 위한 것이다. 군, 경, 소방, 해양경찰 등의 병력이 투입되어 행사장의 경호를 맡는다. 경호팀은 테러나 각종 위협으로부터 보호를 한다. APEC경호의 수준은 역대 최대 규모라고 한다. 우리나라의 위상을 증명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는 모양새다. 정상회의가 끝나는 시간까지 문제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
사고는 의도하지 않아도 발생할 수 있다. 미리 대비하고 준비를 하는 것은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된다.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기도 한다. 상황을 점검하고 정비하는 등 유사시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각국의 정상들이 모여있는 만큼 철저히 준비하고 사고의 발생을 막아야 한다. 참가한 모든 정상들이 우리나라에 관하여 좋은 인식을 가지고 갈 수 있으면 좋겠다.
< 오늘의 한 마디 >
트럼프 대통령에게 신라 금관을 선물했다고 합니다.
이 영상이 해외에서도 밈의 형태로 퍼지고 있다고 하죠?
정상들의 축제인 만큼 긍정적으로 해석되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