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지중지
휴대폰에서 금을 얻을 수 있다면 어떻게 될까? 우리나라 이야기다. 2009년 출시된 팬텍 스카이폰 이야기다. 장식에서 금이 발견되었는데 무료 0.27돈이라고 한다. 현재 시세로 알아보면 약 15만 원 정도 된다. 18K의 금이 사용되었다고 한다. 지금까지 보관을 하고 있다면 현금으로 바꾸는 것도 좋은 재테크 방법이 된다. 사용하던 가전제품은 그냥 버리지 말고 한동안 놔두는 것도 좋을 듯하다.
LG전자에서 2005년에 판매된 에어컨에서도 금이 나왔다. 휘센의 로고를 24K로 제작한 경우다. 시세가 무려 75만 원 가까이한다. 물가를 반영해서 역산을 해보면 구입한 에어컨 가격과 비슷하지 않을까 싶다. 과거의 프리미엄은 기술력보다 현물의 가치를 더 매겨주었는지 모른다. 가전제품에 금장식이 있다면 잘 살펴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금은 노란색의 금속이다. 손을 만져보면 말랑말랑하다. 가루가 묻어나기도 한다. 주로 장신구로 사용된다. 금속 중에서도 전성과 연성이 뛰어나서 가공이 쉽다. 목걸이, 반지 등으로 가공하는 이유다. 오래전에는 화폐대신 사용되기도 했다. 현재도 화폐를 제외하고 가치를 가지고 있는 가장 비싼 금속이다. 첫 월급을 받으면 금으로 된 열쇠나 금괴를 구입해두기도 한다.
아이들의 백일이나 돌잔치에 금을 선물하기도 한다. 요즘은 금값이 정말 금값이라 지인이나 친척들만 선물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친구나 지인들이 금을 선물하기에는 부담스러운 가격이다. 오늘자로 금 1당 21만 원을 넘는 가격이다. 비싸다. 가정에서 보관하기 어렵기도 하다. 도난이나 분실의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잃어버리면 거의 찾지 못한다고 봐야 한다.
금쪽같은 내 새끼라는 말이 있다. 자식은 끔찍하게 애지중지 생각한다는 말이다. 거기에 금까지 붙었으니 얼마나 끔찍할까? 자기 자식이 소중한 만큼 다른 사람의 자식도 소중하다. 주변 사람들에게 무례하게 아무 말이나 하고 반말로 상대를 하대하는 사람들도 있다. 심지어 욕을 하기도 한다. 각성을 할 필요가 있다. 스스로 대접을 받으려면 상대방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가져야 한다. 자신의 그릇은 누가 만들어주지 않는다.
< 오늘의 한 마디 >
예전에 금을 사두라는 말을
들었어야 하는데...
금값이 이렇게 오를지 몰랐네요.
금을 사는 게 맞나?
주식을 사는 게 맞나?